기업 72% "신입 채용시에도 경력자 우대"

입력 2009-03-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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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은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도 관련 분야 경력이 있는 구직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9일 "기업 인사담당자 785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시 우대 및 가산점 부여 요건'에 대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4%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공기업(85.7%)이 가장 높았으며 , 외국계기업(77.4%), 대기업(77%), 중소기업(71.2%) 순이었다.

우대하는 요건(복수응답) '관련 분야 경력'이 74.8%로 가장 많았으며 ▲관련 자격증 소지(30.5%) ▲외국어 회화 능통 여부(20.6%) ▲채용분야 전공(18.3%) ▲인근 거주(11.1%) ▲어학연수 등 해외 체류경험(9%) ▲공인외국어점수(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 시 제한 조건이 있는 기업은 76.9%였다. 제한 조건(복수응답) 중 가장 많았던 것은 '연령'(36.3%)이었다.

사람인은 "하지만 3년 전(65.6%)과 비교해보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수치로 최근 연령 제한이 많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령'에 이어 ▲학력(31%) ▲관련 전공(24.8%) ▲관련 자격증 소지(12.1%) ▲외국어 회화 능력(11.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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