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혼모, 집 화장실서 아이 출산 후 살해·유기…“키울 여건 안 돼”

입력 2022-05-13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자신의 집 화장실에 낳은 아이를 살해한 뒤 야산에 유기한 20대 미혼모가 붙잡혔다.

13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영아살해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저녁 평택 서정동 거주지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살해하고 같은 날 오후 8시경 근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은 집 화장실 변기가 막히면서 알려졌다. 다음날인 12일 오후 A씨 집 변기를 뚫었던 작업자가 “변기에서 아기 태반이 나왔다”라며 경찰에 신고한 것.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 끝에 같은 날 오후 7시 평택 시내에 있는 A씨의 직장 인근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유기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가 아기를 어떤 방식으로 살해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50,000
    • -1.22%
    • 이더리움
    • 3,172,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07%
    • 리플
    • 2,083
    • -2.44%
    • 솔라나
    • 133,000
    • -2.06%
    • 에이다
    • 390
    • +0.52%
    • 트론
    • 463
    • +2.66%
    • 스텔라루멘
    • 250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0.47%
    • 체인링크
    • 13,590
    • +0.07%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