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민주당 최악의 카드"

입력 2022-05-13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대표)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대표)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이재명 후보의 (인천 계양을) 출마는 명분이 없다. 인천의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내놓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카드"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유정복, 인하대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청년 간담회에 참석했다. 행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는) 한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성남시 분당구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대선을 뛰던 분"이라며 "누구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인천에 대한 애착이나 관심이 있어 계양을에 출마했다고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를 찾기 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는 어떤 말을 주고받았느냐는 질문에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을 이끌어야 하기에 대통령과 여당의 관계가 긴밀하게 설정되는 게 중요하다"라며 "일련의 상황에 공통된 보조로 대처하기로 입장을 모았다"고 했다.

'민주당이 추경을 증액하고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묻자 "대선 공약에서부터 자영업자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원한다고 얘기해왔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재정을 허술하게 관리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현실적인 추경안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0,000
    • -1.62%
    • 이더리움
    • 4,696,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65%
    • 리플
    • 1,910
    • -5.16%
    • 솔라나
    • 324,000
    • -2.11%
    • 에이다
    • 1,327
    • -2.07%
    • 이오스
    • 1,094
    • -3.95%
    • 트론
    • 275
    • -0.36%
    • 스텔라루멘
    • 599
    • -15.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2.54%
    • 체인링크
    • 24,320
    • -0.53%
    • 샌드박스
    • 819
    • -1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