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전체 경쟁률 오후 7시 현재 1.7대1…역대 최저치 기록할 듯

입력 2022-05-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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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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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예정된 제8회 지방선거의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둘째 날인 13일 오후 7시 현재 총 709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전체 경쟁률은 1.7대 1이다. 역대 최저 경쟁률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 1이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602명의 기초의원 등 총 4132명이 선출된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다. 7개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 정보를 중앙선관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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