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교통사고로 허리 통증…“피해 주지 말라”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경고

입력 2022-05-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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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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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14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하지 말자.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이후 신지는 병원 천장 사진을 공유하며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 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하고 무슨 잘못이냐”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신지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신지는 “입원은 안 했다. 사고는 지난 화요일에 라디오 가는 길에 났다”라며 “사고의 충격으로 시술받고 괜찮았던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해 컨디션이 엉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에 일정을 미룰 수 없어 입원 역시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도 계속 통원 치료받으면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했다”라며 “오늘은 신경치료까지 하고 왔으니 이제 통증도 불편함도 점점 괜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지는 “내 잘못과 상관없이 일어난 일로 아프니 서럽고 억울해서 하소연했던 것이니 너그러이 봐달라”라며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돌발 상황에 위험할 수 있다. 제발 나와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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