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6일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거래소가 후원하는 제18회 ‘경제정의기업상’에서 식약ㆍ섬유ㆍ종이업종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경제정의기업상’은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환원에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에 제정된 상이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광동제약이 7대 평가 항목 중 특히 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 기여도, 종업원 만족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투명경영과 고객만족을 경영방침에 포함시켜 윤리경영 준수와 협력업체에 대한 다양한 기술지원과 납품대금에 대한 지급비율 개선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임직원의 기부액수만큼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광동 매칭그랜트 제도’의 운영을 통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가산문화재단을 설립,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밥상공동체를 통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의료봉사단체에 의약품 지원,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통한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 서고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1997년‘노사협력 우량업체’, 2002년‘남녀고용평등대상’우수상과‘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