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3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수상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3관왕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와 더불어 미국 대중음악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히는 상으로,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4월 10일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차트가 반영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 ‘톱 소셜 아티스트’, 2019년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2020년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2021년 ‘톱 소셜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