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이차전지 관련 매출 증가로 실적 회복세 -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2-05-16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이 16일 코윈테크에 대해 “이차전지 투자 확대로 실적 회복에 성공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56억 원, 영업이익은 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2%, 88.0% 증가해 큰 폭의 실적 회복세가 지속됐다”며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매출이 증가했고 지난해 3월에 인수한 탑머티리얼의 시스템엔지니어링, 이차전지 소재 관련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것은 제품과 용역 매출원가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예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5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58.9%, 439.6%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외 글로벌 투자 확대 등으로 이차전지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1분기 말 수주잔고는 800억 원 수준이고 올해 수주 예상 금액은 1600~17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2분기 내 대형 수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60,000
    • +0.03%
    • 이더리움
    • 4,721,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66%
    • 리플
    • 2,007
    • -6.78%
    • 솔라나
    • 353,600
    • -0.95%
    • 에이다
    • 1,470
    • -3.42%
    • 이오스
    • 1,190
    • +10.7%
    • 트론
    • 300
    • +3.45%
    • 스텔라루멘
    • 803
    • +2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0.65%
    • 체인링크
    • 24,350
    • +3.66%
    • 샌드박스
    • 871
    • +58.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