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로즈 테마가든 조성

입력 2022-05-16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에버로즈’. (사진제공=삼성물산)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에버로즈’. (사진제공=삼성물산)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에버로즈’를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로즈 테마정원(가칭)’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에버로즈는 에버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미 품종으로 지난해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에서 은상 및 특별상을 받으며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는 나고야, 도쿄와 함께 일본의 3대 장미 콘테스트 중 하나로 영국의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 프랑스의 델바르(Delbard) 등 세계 유수의 장미 회사가 참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래미안 프로젝트에도 에버로즈를 활용한 조경을 선보이기 위해 계획 중이다. 또한,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장미를 직접 가꾸고 돌볼 수 있는 전문 가드너 교육과정인 ‘로자리안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에버로즈 테마정원 적용으로 래미안 입주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등을 통합 재건축해 23개 동, 2990가구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69,000
    • -0.97%
    • 이더리움
    • 4,042,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94,700
    • -1.55%
    • 리플
    • 4,073
    • -3.21%
    • 솔라나
    • 278,800
    • -5.2%
    • 에이다
    • 1,221
    • +3.21%
    • 이오스
    • 959
    • -0.1%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18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1.43%
    • 체인링크
    • 28,550
    • -0.28%
    • 샌드박스
    • 593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