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에너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대명에너지는 16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시초가(1만5450원) 대비 8.09% 내린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 높은 수준에 형성됐다.
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개발과 설계·조달·시공(EPC) 및 운영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투자 및 EP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완공된 발전 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도 판매한다.
앞서 3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했으나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에 공모를 철회하고 지난달 희망 공모가 범위를 낮춰 증권신고서를 새로 제출했다.
이달 초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5000∼1만8000원) 하단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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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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