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북미 에너지 수요 확대로 1분기 영업익 200% 성장

입력 2022-05-16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아제강지주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한 91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00% 늘어난 111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북미 오일, 가스 산업 수요가 높아지며 에너지용 강관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북미 강관 수요가 늘어나며 주요 제품 판매 가격이 올라가고 판매량도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2분기 이후의 북미 강관 시장에 대해 공급보다 수요가 더 높은 수준을 보이며 이익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로 석유 및 가스 가격은 전쟁 이전 대비 높아졌으나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며 “2분기에는 북미 지역 판매량 증가에 따라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9,000
    • -0.91%
    • 이더리움
    • 4,764,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79%
    • 리플
    • 2,084
    • +2.91%
    • 솔라나
    • 358,400
    • +1.33%
    • 에이다
    • 1,474
    • +9.67%
    • 이오스
    • 1,073
    • +6.66%
    • 트론
    • 298
    • +6.43%
    • 스텔라루멘
    • 718
    • +65.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5.26%
    • 체인링크
    • 24,680
    • +15.11%
    • 샌드박스
    • 599
    • +2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