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1분기 매출 714억…전년비 8% 성장

입력 2022-05-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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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4억 원으로 적자전환…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금융자산 가치 하락"

▲다날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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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714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다날은 이 기간 영업손실 4억, 당기순손실 71억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588억 원, 영업이익은 7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6.3%, 18.6% 증가했다.

다날은 "미국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보유중인 단기 금융자산 가치가 급격히 하락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면서도 "금융시장 및 대외적 불안요소가 해소되면 실적 개선이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오미크론 유행에 따른 온라인쇼핑 및 음식배달 서비스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배달의 민족 등 주요 대형 가맹점의 결제 비율 확대와 모바일게임 외부결제 신사업이 매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날은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2월 거래액 기준으로 경쟁사와 10% 이상의 격차를 벌리는 등 업계 선두 기업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여행, 문화, 레저 등 오프라인 소비가 활발하고 게임사들과의 추가 결제 제휴도 예정돼 상반기에도 가파른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인건비 상승과 계열사들의 투자개발 및 마케팅 비용이 반영돼 감소했다.

다날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결제 모듈을 시스템으로 연결해주는 획기적인 IT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한 글로벌 인프라 조성으로 수익 창출 확대와 시장 신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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