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과 학교법인광운학원은 금융투자회사와 학교법인 간의 다양한 협업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광운학원(광운대학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광운중학교, 남대문중학교, 광운초등학교) 교직원·학생들의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개인 자산관리,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양 측은 금융투자회사와 학교법인 간의 다양한 협업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투자 개념 정립을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교직원들에게 1:1 컨설팅을 제공해 은퇴 잔여기간 별로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자산운용능력을 바탕으로 광운학원 소속 모든 구성원의 올바른 투자문화 구축과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올바른 투자문화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390개의 전국 초중고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있다.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증권사 중 유일하게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