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유입에 상승 마감…2620선 안착

입력 2022-05-17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86포인트(0.92%) 오른 2620.4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4620억 원어치 순매수한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3049억 원, 1575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업종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2차전지 업종 및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주요 기업 호실적 및 테슬라의 2차전지 수요 증가 기대감 확대되면서 2차전지 업종이 상승했다.

오락업종 강세. 에스엠, 큐브엔터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1분기 실적 호조가 반영되며 오락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솔케미칼(9.03%), 일진머티리얼즈(6.63%), 메리츠금융지주(3.50%), 카카오페이(3.38%), S-Oil(3.20%), 삼성생명(3.07%), KCC(3.00%) 등이 강세를 보였다.

BGF리테일(-4.93%), 현대중공업(-4.33%), 두산밥캣(-4.01%), 아모레퍼시픽(-3.09%) 등은 약세였다. 아모레퍼시픽은 리오프닝 대표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내부 직원의 횡령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1%), 전기전자(1.76%), 철강금속(1.26%), 제조업(1.11%0, 증권(1.01%) 등이 오름세였고, 음식료업(-1.57%), 섬유의복(-0.71%), 운수창고(-0.45%), 운수장비(-0.19%)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3포인트(1.14%) 오른 865.98로 마감했다.

기관은 73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1억 원, 8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솔브레인(12.87%), 에스엠(12.07%), 케어젠(8.22%), HLB생명과학(6.69%), 대주전자재료(6.68%), 천보(6.00%), 에코프로비엠(4.45%) 등이 강세였다.

안랩(-4.25%), 오스템임플란트(-3.01%), 골프존(-1.91%) 등은 약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9,000
    • -1.42%
    • 이더리움
    • 4,612,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3.53%
    • 리플
    • 1,908
    • -7.2%
    • 솔라나
    • 344,400
    • -4.33%
    • 에이다
    • 1,367
    • -8.68%
    • 이오스
    • 1,125
    • +3.2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5.16%
    • 체인링크
    • 24,250
    • -3%
    • 샌드박스
    • 1,038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