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떠나는 정은경 향해 띄운 사진…“하얗게 센 머리“

입력 2022-05-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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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출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이 새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한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과거와 최근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게시했다.

17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2017년 7월 질병관리본부장 발탁 당시 정부가 제공한 정 청장의 프로필 사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브리핑 중인 정 청장의 모습을 공유했다.

두 사진 가장 큰 차이는 정 청장의 머리색이다. 브리핑 중인 정 청장의 머리카락 색이 프로필 사진에 비해 눈에 띄게 희게 변했기 때문이다.

실제 당시 정 청장은 “머리 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짧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머리 염색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느라 하지 못해 머리카락 색이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 청장을 두고 응원과 감사 인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진정한 영웅이다”, “헌신과 노력을 기억하겠다” 등의 메시지가 계속됐다.

한편 정 청장은 2년 5개월간의 업무를 끝으로 청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정 청장은 2017년 질병관리본부장으로 발탁됐고,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며 첫 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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