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더 권위적인가”…'윤과 문' 집무실 비교 사진 올린 이경

입력 2022-05-17 16:56 수정 2022-05-17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이경 대변인 페이스북)
▲(출처= 이경 대변인 페이스북)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캠프의 이경 대변인이 전·현직 대통령의 집무실 사진을 공유하며 윤 대통령의 집무실이 더 권위적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16일 이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집무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글엔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집무실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측은 청와대를 구중궁궐과 같은 권위주의식 폐쇄적 공간이라고 비판했다”며 “두 대통령의 집무실 사진만 놓고 비교해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어느 집무실이 더 권위적으로 보이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심지어 윤 대통령의 권위적으로 보이는 으리으리한 집무실은 소집무실”이라며 “6월 중순쯤 완공 예정인 용산 청사 2층의 대통령 주집무실은 얼마나 대단할지 기대된다”고 비꼬았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취임한 직후부터 일상 업무를 청와대 본관 집무실이 아닌 비서동 여민1관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보았다”며 “문 대통령의 집무실은 10여 평 정도로 책상과 의자, 소파와 응접세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들은 청와대 본관 2층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주로 근무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본관에서 비서동까지 거리 500m를 아꼈다”며 문 전 대통령을 추켜세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93,000
    • -1.21%
    • 이더리움
    • 4,748,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07%
    • 리플
    • 1,911
    • -4.55%
    • 솔라나
    • 321,600
    • -2.37%
    • 에이다
    • 1,340
    • -0.37%
    • 이오스
    • 1,102
    • -3.33%
    • 트론
    • 275
    • -0.36%
    • 스텔라루멘
    • 607
    • -1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2.06%
    • 체인링크
    • 24,900
    • +2.64%
    • 샌드박스
    • 824
    • -7.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