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태국 문화위원회가 회사 방문

입력 2009-03-09 1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게임은 지난 6일 태국 정부 기관인 문화위원회(ONCC:The Office of the National Culture Commission, Thailand, www.culture.go.th, 이하 태국문화위원회)에서 엠게임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태국문화위원회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하는 부서로 태국 내 문화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태국문화위원회는 IT강국인 한국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정보 습득 및 토의를 위한 목적으로 20명의 방문단이 한국을 찾았다.

특히, 그 중에서 온라인 게임과 관련해 한국 온라인 게임 산업의 현주소와 청소년 보호 방안에 대한 캠페인 및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한국 온라인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엠게임을 방문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엠게임은 현재 태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과 '귀혼'을 서비스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풍림화산'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어 태국 현지에서 인지도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태국 게임 서비스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성사됐다.

태국문화위원회 방문단 20명은 지난 6일에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엠게임 본사를 방문해 한국 게임 산업의 현황 및 태국에서 서비스 중인 엠게임의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열혈강호 온라인, 홀릭2 등 대표 게임 개발팀을 견학하는 것으로 이 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엠게임에 방문한 태국문화위원회 넌시야 스왕부티탐(Nuntiya Swangvudthitham) 국장은 "엠게임은 태국 유명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사의 파트너사로 태국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온라인 게임 산업의 우수성과 전문성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도 태국에서 한국의 우수한 온라인 게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방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엠게임 최승훈 해외사업부 이사는 "태국문화위원회에서 특별히 엠게임을 방문해주신데 감사의 마음 전한다"면서 "엠게임은 앞으로도 태국에서 재미있는 게임으로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며, 엠게임은 아시아소프트와 함께 태국에서 건전한 게임 문화를 형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44,000
    • +0.17%
    • 이더리움
    • 3,398,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444,400
    • -1.53%
    • 리플
    • 779
    • +0.39%
    • 솔라나
    • 194,700
    • +2.96%
    • 에이다
    • 470
    • +0.64%
    • 이오스
    • 690
    • +1.6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0.16%
    • 체인링크
    • 15,100
    • +0.94%
    • 샌드박스
    • 36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