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접종받는 60세 이상 사전예약자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6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3만3948명보다 3317명 감소했다. 동시간대 집계에서 1주 전인 지난 10일(4만2451명)보다 1만1820명, 2주 전인 지난 3일(4만7732명)보다 1만7101명 각각 적다.
화요일 동시간대 집계만 따지면 지난 2월 1일(1만5835명) 이후 15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 3만 명대 초반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3768명(44.9%), 비수도권에서 1만6863명(55.1%)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