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일상은?…팬이 선물한 5만 원대 안경끼고 업무

입력 2022-05-18 07:20 수정 2022-05-18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업무를 보는 근황이 공개됐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17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사진을 올리고 김 여사 근황을 알렸다. 사진에는 김 여사가 팬들에게 선물 받은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는 모습, 경호견 훈련에 함께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김 여사, 팬들이 선물한 안경 끼고 일하시는 모습”이라며 “5만 원 이하 저렴한 안경인데도 여사가 끼니 태가 한껏 나네요”라고 적었다.

강 변호사는 또 다른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김 여사가 자택 앞에서 경호견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지난 12일) 아침 아크로비스타에서 경호견 베니, 천둥이와 함께 한 김건희 여사의 망중한. 사실 엄밀히 말하면 베니와 천둥이에게 여사님 특화 훈련시키는 중. 훈련엔 역시 간식이 최고”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경비견, 경호견들도 주인을 알아보게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 훈련에 함께 하시는 걸로 안다”고 “바쁘신 것 같다. 이사 갈 준비도 하고, 윤 대통령이 출퇴근을 하시니 맞이하고 배웅하는 내조, 영부인으로 필요한 교제 활동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향후 김 여사는 보여주기식 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는 게 강 변호사의 전언이다.

강 변호사는 “경호원 대동하고 다니면서 불편 끼치는 일은 안할 것으로 안다”며 “장관 배우자들 만남 같은 관례적 행사나 영부인으로서 해외 정상 배우자 환담 등 영부인으로서의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52,000
    • +1.17%
    • 이더리움
    • 4,787,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4.15%
    • 리플
    • 1,985
    • +7.41%
    • 솔라나
    • 327,400
    • +3.54%
    • 에이다
    • 1,391
    • +10.48%
    • 이오스
    • 1,123
    • +1.17%
    • 트론
    • 278
    • +4.51%
    • 스텔라루멘
    • 685
    • +1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2.04%
    • 체인링크
    • 25,210
    • +9.23%
    • 샌드박스
    • 855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