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린텍, 올해 주요 사업 성과 본격화 - NH투자증권

입력 2022-05-18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8일 아모그린텍에 대해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고효율 자성 소재 개발했는데 전기차의 출력이 높아짐에 따라 고효율 전력변환 장치, 고용량 자성 소재 수요는 급증한다”며 “올해는 기존 북미 전기차 업체인 T사 외에 R사와 G사, 국내 완성차 업체가 고객사로 추가되면서 고효율 자성 소재 매출액은 520억 원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또 리튬인산철 배터리 기반의 ESS 사업을 진행 중으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와 냉각시스템 등을 포함한 토털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올해부터 해외 프로젝트(덴마크 글로벌 풍력발전 시스템 기업, 일본 통신사, 전기기관차 관련)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며 ESS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45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기대되는 신사업은 AMB Substrate(SiC 전력반도체용 세라믹 기판)로, 전력반도체가 실장되는 세라믹 기판”이라며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른 전력반도체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바 향후 수요 급증 예상되고, 올해 글로벌 전력반도체 업체 한 곳으로 일부 초도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주요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1687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14,000
    • +0.23%
    • 이더리움
    • 4,773,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3.06%
    • 리플
    • 2,060
    • -7.21%
    • 솔라나
    • 361,100
    • +1.52%
    • 에이다
    • 1,491
    • -4.55%
    • 이오스
    • 1,087
    • -3.72%
    • 트론
    • 300
    • +4.9%
    • 스텔라루멘
    • 705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3.4%
    • 체인링크
    • 25,180
    • +8.12%
    • 샌드박스
    • 629
    • +18.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