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안전 △단지·주택 분야 시공자동화 △도로 분야 스마트 기술 △철도 등 SOC 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공모 분야를 추가해 총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24일까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공공기관장상과 총 3억9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국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정착돼 활용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대기업·중견·중소기업·새싹기업)을 적극 지원해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더욱 가속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