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없이 생고기만 넣었다” 하림 펫푸드, ‘더리얼 로우’ 출시

입력 2022-05-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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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림)
(사진제공=하림)

하림 펫푸드는 100% 휴먼 그레이드 식재료만을 사용해 뼈를 제거한 생고기와 슈퍼푸드, 생과채류를 동결건조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더리얼 로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반려동물의 인간화) 열풍과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사람의 음식과 동일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늘며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소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 그레이드 식재료만을 사용한다. 사람이 육류의 뼈를 먹지 않듯 뼈를 바른 생고기만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반려동물에게 고품질, 고육류 함유량의 사료를 주고 싶은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85% 이상의 뼈 없는 생고기는 하림그룹에서 직접 공급받는 신선한 닭과 오리, 엄선한 돼지고기와 연어로, 식품 원료 그대로 고품질 단백질의 공급원이 된다. 또한 당근, 브로콜리 등 생과채류와 블루베리, 케일 등의 슈퍼푸드가 12% 이상 들어있어 ‘더리얼 로우’만으로 반려동물에게 완전한 주식으로 급여가 가능하다.

특히,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 그레이드 식재료를 동결건조해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고 소화흡수율이 높으며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어 기호성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 하림 펫푸드 측의 설명이다.

동결건조 사료는 재료를 분쇄해 반죽을 만들고 열처리를 하는 건사료와 달리 열을 가하지 않고 급속 냉동 후 진공상태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을 유지함과 동시에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아 최근 펫팸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용으로 출시된 더리얼 로우는 반려동물의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퍼피(키튼), 어덜트, 시니어로 나눠 출시된 것도 강점이다. 또한, 패키지 용량을 360g, 210g, 50g, 5g으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림 펫푸드 관계자는 “더리얼 로우는 100% 휴먼 그레이드, 0% 합성 보존료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뼈를 제거한 생고기와 사람이 먹는 식재료와 같은 등급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동결건조 펫푸드”라며, “더 신선하고, 더 맛있는 먹거리를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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