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출신 코지, 20년 만에 한국 활동 재개…꽃미남 밴드의 귀환

입력 2022-05-18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지. (사진=러브칩스인터네셔널)
▲코지. (사진=러브칩스인터네셔널)

한일 밴드 Y2K 출신 코지(38)가 20년 만에 한국에 복귀한다.

18일 코지의 매니지먼트사 러브칩스인터네셔널은 “Y2K 맴버였던 코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러브칩스인터네셔널은 “약 20년 만에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코지가 싱어송라이터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지는 1999년 Y2K 멤버로 한국에 데뷔해 ‘헤어진 후에’, ‘깊은 슬픔’ 등 히트곡을 남겼다. 당시 코지는 친형인 유이치와 한국 가수 고재근과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하며 꽃미남 밴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재근(왼), 유이치, 코지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고재근(왼), 유이치, 코지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하지만 2002년 8월 한일 양국 소속사 문제로 갑작스럽게 해체해 아쉬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멤버 불화설도 있었으나 고재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소속사 문제일 뿐 멤버들과는 여전히 친분을 유지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해체 후 일본에서 펑크 록 밴드 스완키 덩크(SWANKY DANK)로 활동을 이어온 코지는 약 20년 만에 한국으로 복귀한다. 솔로 활동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재 코지는 첫 솔로 프로젝트가 될 ‘코지(COZI)’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01,000
    • -0.64%
    • 이더리움
    • 3,523,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64,900
    • -2.17%
    • 리플
    • 811
    • +4.24%
    • 솔라나
    • 206,200
    • -1.25%
    • 에이다
    • 526
    • -1.31%
    • 이오스
    • 704
    • -2.22%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650
    • -2.9%
    • 체인링크
    • 16,960
    • +0.71%
    • 샌드박스
    • 384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