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예상…안전자산 선호, 달러 강세 영향

입력 2022-05-19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05-19 08:4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달러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 재부각의 영향을 받을 거란 분석이다.

18일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76.39원으로 9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달러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 압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달러화는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부각되면서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뉴욕증시 급락,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여파 등으로 위험 회피 성향이 다시 커졌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형 유통업체의 실적 부진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다시 자극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융시장 내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며 “파월 연준의장이 중립금리 이상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최근 발언 등도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223,000
    • +0.48%
    • 이더리움
    • 4,121,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1.33%
    • 리플
    • 3,925
    • -2.07%
    • 솔라나
    • 263,100
    • +1.9%
    • 에이다
    • 1,184
    • +0.59%
    • 이오스
    • 962
    • -0.31%
    • 트론
    • 367
    • +3.09%
    • 스텔라루멘
    • 501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0.71%
    • 체인링크
    • 27,370
    • +1.33%
    • 샌드박스
    • 570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