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맹견 2마리 7세 아이·엄마 공격…얼굴 등 크게 다쳐

입력 2022-05-20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충남 태안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모자가 반려견 2마리에 물려 크게 다쳤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20분께 태안군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놀고 있던 7세 남자아이와 40대 엄마가 개 2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아이는 안면부 등을 물려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소방본부는 닥터헬기를 이용해 개에 물린 두 사람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한 119 대원과 경찰은 사람을 문 개 2마리를 현장에서 포획했다.

경찰은 내장 인식칩를 통해 포획된 개들이 아파트 인근 단독주택 주민이 키우는 반려견인 것을 확인했다.

포획된 2마리 중에는 맹견으로 분류된 핏불테리어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개들이 어떻게 집을 탈출해 아파트로 진입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견주인 40대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7,000
    • +3.57%
    • 이더리움
    • 5,043,000
    • +8.47%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5.6%
    • 리플
    • 2,043
    • +5.47%
    • 솔라나
    • 338,600
    • +4.83%
    • 에이다
    • 1,421
    • +7.57%
    • 이오스
    • 1,145
    • +4%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82
    • +1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8.1%
    • 체인링크
    • 25,620
    • +6.44%
    • 샌드박스
    • 843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