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한미정상회담, 경제ㆍ기술동맹 확대…의미 있는 성과”

입력 2022-05-21 22:26 수정 2022-05-21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영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논평을 통해 “경영계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고 경제 질서 재편이 가속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은 물론 첨단기술 분야에서까지 전략적 공조를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개최된 한미정당회담에 대해 “인도ㆍ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통해 양국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미동맹을 군사안보뿐 아니라 경제ㆍ기술 동맹까지 넓힌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번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더욱 증진시키고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총은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경제위기 극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 등 민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협력을 실천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73,000
    • +0.12%
    • 이더리움
    • 4,789,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1.13%
    • 리플
    • 2,065
    • +3.51%
    • 솔라나
    • 350,600
    • -0.23%
    • 에이다
    • 1,457
    • +0.55%
    • 이오스
    • 1,156
    • -4.46%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37
    • -9.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43%
    • 체인링크
    • 25,750
    • +7.25%
    • 샌드박스
    • 1,059
    • +2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