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청와대 '열린음악회' 관람

입력 2022-05-22 2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멋진 공원이자 문화재"

(출처=뉴시스)
(출처=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2일 저녁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를 함께 관람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생중계로 방송된 프로그램 말미에 잠시 일어서서 관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마이크를 잡고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에 멋진 날 밤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열린음악회의 팬이고, 과거에는 KBS 스튜디오에 제 아내와 열린음악회를 보러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이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아주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말하자 관객들이 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노타이 차림으로 푸른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흰색 재킷과 회색 바지를 입었다. 김 여사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체크무늬 재킷과 검은색 차림이었다.

출연진과 인사하기 위해 잠시 무대 위에 오른 윤 대통령은 가수 인순이 씨에게 "인순이 씨 음악에는 힘이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0일 시작된 청와대 개방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1,000
    • -1.15%
    • 이더리움
    • 4,767,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730,000
    • +8.23%
    • 리플
    • 2,147
    • +6.39%
    • 솔라나
    • 360,000
    • +1.21%
    • 에이다
    • 1,538
    • +20.82%
    • 이오스
    • 1,085
    • +13.38%
    • 트론
    • 301
    • +8.27%
    • 스텔라루멘
    • 665
    • +6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50
    • +6.28%
    • 체인링크
    • 24,430
    • +15.51%
    • 샌드박스
    • 582
    • +1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