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아이핀도입이 의무화되면서 서울신용평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신용평가는 전일 보다 30원(7.59%) 오른 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부터 일일 평균 이용자 5만명 이상의 포털 등에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 등이 채택되고 2011년부터는 모든 웹사이트로 아이핀이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아이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