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서 5조원 규모 광물 추가 발견

입력 2009-03-10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해 국내 45개 광구에서 잠재가치 5조원 규모의 광물자원을 추가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물자원공사는 최근 공개한 '(국내 광물자원) 정밀조사 보고서'에서 작년 진행된 금속, 비금속 등 45개 광구의 정밀조사 결과 모두 4조6519억원 규모의 광물이 매장된 것을 발견,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물공사는 특히 원자력발전에 이용되는 국가 6대 전략광물인 우라늄을 대전 3개 광구(29, 39, 49호)에서만 614만t을 새로 확보했다.

이 발견량에 기존 확보량을 더하면 국내 우라늄 확인 매장량은 2642만t에 달한다.

또 5개 지구 26개 광구에서 2억8778만t의 석회석 매장량을 확정했고, 8개 지구 35개 광구에서는 비금속 3억1485만t의 매장량을 확정했다.

지식경제부와 광물자원공사는 2018년까지 총 880광구를 정밀조사해 광물 175억t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04,000
    • +2.71%
    • 이더리움
    • 3,481,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444,200
    • +2.44%
    • 리플
    • 777
    • +1.04%
    • 솔라나
    • 196,600
    • +1.87%
    • 에이다
    • 491
    • +4.47%
    • 이오스
    • 670
    • +3.24%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50
    • +2.61%
    • 체인링크
    • 15,290
    • +0.79%
    • 샌드박스
    • 352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