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종메디칼, 제넨셀 국내 최초 코로나 치료제 판권 이전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2-05-23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메디칼이 자회사인 제넨셀의 국내 최초 코로나 치료제 판권 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세종메디칼은 23일 오후 1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42%(260원) 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제넨셀의 코로나 치료제 판권 이전 계약 소식 영향이다.

이날 제넨셀은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제약사 오르디파마(Ordi Pharma)와 현재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ES16001'의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넨셀에 따르면 경희대 교수인 이 회사의 강세찬 이사는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오르디파마의 모기업 DEM파마를 방문해 20일 계약을 체결했다.

DEM파마는 터키의 상위 제약사다. 이 계약으로 양사는 터키와 중동 시장에서 ES16001의 생산ㆍ인허가ㆍ유통 등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제넨셀은 터키에서 추가 임상시험 없이 생약제제 일반의약품으로 이 치료제에 대한 인허가를 받고 추후 임상 결과에 따라 전문의약품 인허가를 추가로 획득할 계획이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 신약후보물질이다. 제넨셀은 이 물질로 코로나19와 대상포진을 치료범위로 하는 국내 임상시험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특보…출근길 시민 '미끌'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99,000
    • -0.89%
    • 이더리움
    • 4,65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29%
    • 리플
    • 1,956
    • -0.71%
    • 솔라나
    • 323,100
    • -1.16%
    • 에이다
    • 1,340
    • +1.82%
    • 이오스
    • 1,111
    • -0.45%
    • 트론
    • 271
    • -1.09%
    • 스텔라루멘
    • 612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07%
    • 체인링크
    • 24,180
    • -0.29%
    • 샌드박스
    • 856
    • -1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