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우주산업 협력 기대감에 우주·항공 관련주가 강세다.
23일 오후 1시 48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3.49%(1650원) 오른 4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4.51% 오른 7만6500원에, 퍼스텍은 4.77% 오른 4505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주 탐사를 비롯해 우주기술과 우주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영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 등 우주 탐사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2031년을 목표로 기획 중인 한국 달착륙선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의 역대 최대 규모 우주개발 프로젝트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에 대한 미국의 지원 의사를 재확인했고, '한미 민간우주대화'의 정례화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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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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