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GS건설 신용등급 Baa3로 하향 조정

입력 2009-03-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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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해외 신평사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돼 투기등급 직전으로까지 밀려났다.

9일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GS건설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한국 건설업계 경기 하강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Baa3는 투자등급에서 가장 낮은 단계로 한 번 더 조정되면 투기등급으로 내려가게 된다.

아울러 무디스는 GS건설 등급 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국내 건설업계에서 GS건설 경쟁력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Baa3 등급 유지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한국 건설 경기 하강으로 재무구조가 나빠져 GS건설이 단기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을 기존 'Baa1'으로 유지하면서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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