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 로고. AP연합뉴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6월 글로벌 생산 목표치를 85만 대로 하향했다. 당초 계획보다 10만 대 낮춘 것으로 국내 25만 대, 해외 60만 대 생산을 전망했다. 올해 전체 생산 목표치는 970만 대를 유지했다.
도요타는 반도체 부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생산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요타는 일본 공장 가동 중단 계획도 밝혔다. 중국의 도시 봉쇄 여파다.
도요타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장 10곳에서 16개 라인을 최대 5일간 정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