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나트랑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나트랑 운항 재개를 기념해 ‘나트랑 싸다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나트랑 항공 운임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인천~나트랑 왕복 여정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에어서울은 나트랑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 ‘나트랑 도깨비’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나트랑 도깨비’를 통해 현지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예약 대행 서비스를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의 숙박 호텔로 의사가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고 당일 현장에서 영문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나트랑, 다낭 등 동남아 여행에 나섰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안전한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 에어서울 현지 지점에서 직접 관리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격리 해제 후 귀국 항공편에서는 넓은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