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9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올라 2012년 10월 3.3% 이후 9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한정특가 식료품 구매를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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