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영선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2/05/20220525083138_1756385_731_546.jpg)
▲출처=박영선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
24일 박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오늘 양산을 방문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뵙고 나니 마음이 그나마 좀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밭일하시면서 잘 계셨다. 아직 마당이며 집안이며 정리할 곳이 많아 보였다”며 “영축산 아래 5월의 햇볕이 눈부시도록 빛났다”고 덧붙였다.
박 전 장관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사저 앞에서 반소매 셔츠에 면바지를 입은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는 박 전 장관과 문 전 대통령이 식탁에 마주 앉은 모습이었다.
지난 10일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으로 귀향한 이후 민주당과 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