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기관의 매매공방 가운데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3포인트(-0.06%) 하락한 378.5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하락소식에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했으며 이후에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151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20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인터넷(2.17%)이 2% 넘게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섬유의류(1.78%), 컴퓨터서비스(1.15%) 등은 1%대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셀트리온(-6.37%)과 태웅(-1.28%), 서울반도체(-3.23%), 메가스터디(-1.78%), SK브로드밴드(-0.31%)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키움증권(1.63%), 동서(1.67%), 소디프신소재(3.02%)와 평산(4.17%), 은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상한가 12종목 등 495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1종목을 포함해 495종목이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