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휘발유값 ℓ당 1600원대 돌파

입력 2009-03-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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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유소에서 파는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ℓ당 1600원대를 돌파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일 현재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값은 ℓ당 1602.10원을 나타냈다. 이날 지역별로 휘발유 값이 ℓ당 1600원대로 상승한 곳은 서울 지역이 유일하다.

이날 서울 지역 휘발유 값은 전국 주유소 판매 평균 휘발유 값(ℓ당 1533.16원)과 비교해 ℓ당 70원가량이 비싼 것이다.

이날 평균 휘발유 값이 가장 싼 지역은 전북으로 ℓ당 1512.22원을 기록해 서울지역과 90원 가량 차이가 났다.

올해 들어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계속 상승했다.

지난 1월 3일 ℓ당 1300원대로 오르더니 1월 23일에는 ℓ당 1400원대로 상승하며 거의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랐다. 그러다가 지난 2월 19일에는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ℓ당 1500원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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