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패밀리, 월드클라쓰에 2-0 승리…이정은 부상에도 선전

입력 2022-05-25 2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패밀리가 월드클라쓰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B조 마지막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FC국대패밀리와 FC월드클라쓰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B조 3위의 국대패밀리는 1승이 절박한 상황에서 시작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나 에이스 이정은은 골을 내기 위해 월드클라쓰의 골문을 여러 번 흔들었으나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선제골은 전반 1분 국대패밀리에서 터졌다. 이정은이 월드클라쓰 진영에서 넘긴 볼을 전미라가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정은이 수비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으며 국대패밀리에 위기가 왔다. 결국 이정은은 곽민정과 교체 투입됐고 에이스의 부재로 월드클라쓰에 기회가 왔다.

수비 위주의 경기를 이끌어가던 월드클라쓰는 압박 공격을 펼치며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다시 투입된 이정은은 전반 8분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에이스의 위엄을 드러냈다.

2-0으로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월드클라쓰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으나 골을 터지지 않았다. 좋은 슈팅이 쏟아졌음에도 골문을 맞고 튕기는 등 좀처럼 골 운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2-0 국대패밀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3위로 경기를 시작한 국대패밀리는 골득실을 통해 단숨에 조 1위에 오르며 4강으로 진출하게 됐다. 2위의 월드클라쓰는 3위의 개밴져스와 동률이지만 승자승을 통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종 4강 진출에 패한 개벤져스는 불나방과 5·6위 결정전을 펼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0,000
    • -4.7%
    • 이더리움
    • 4,647,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6.14%
    • 리플
    • 1,871
    • -8.46%
    • 솔라나
    • 318,300
    • -8.9%
    • 에이다
    • 1,273
    • -12.21%
    • 이오스
    • 1,125
    • -3.52%
    • 트론
    • 268
    • -7.9%
    • 스텔라루멘
    • 618
    • -1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00
    • -6.85%
    • 체인링크
    • 23,180
    • -10.22%
    • 샌드박스
    • 864
    • -1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