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13년 연속 ‘가전 서비스 우수 콜센터’ 선정

입력 2022-05-26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전 서비스 부문 업계 최고점수
고객 맞춤형ㆍ비대면 서비스 강화

▲삼성전자서비스가 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강화된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고객과 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 서비스 부문 13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54개 산업ㆍ329개 기업의 콜센터에 대해 전문가 조사를 실시해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가전 서비스 부문 평가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상담사 연결의 신속성,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안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는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도입하고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농아인(청각ㆍ언어 장애인)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3월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모든 고객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인증'도 획득해 운영 중이다.

엔지니어 출장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가전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개발한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HRM)을 이용해 상담사가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점검 후 즉각 조치해 준다. 이 밖에도 보이는 원격상담, 인공지능 채팅 상담 챗봇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 품질 핵심요소인 상담사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자 상담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자격 취득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고객 상담 트렌드를 보면 단순 문의나 정보검색은 홈페이지, 챗봇 등 디지털 채널로 이동하고 콜센터는 전문 기술 상담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추세”라며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도입해 최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70,000
    • -1.17%
    • 이더리움
    • 4,626,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6.58%
    • 리플
    • 2,112
    • +8.59%
    • 솔라나
    • 361,500
    • -0.69%
    • 에이다
    • 1,485
    • +19.18%
    • 이오스
    • 1,050
    • +9.26%
    • 트론
    • 287
    • +2.14%
    • 스텔라루멘
    • 580
    • +45.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3.91%
    • 체인링크
    • 23,170
    • +8.63%
    • 샌드박스
    • 527
    • +5.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