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인천 계양 탄약고 이전 국방부와 논의 중...조만간 가시적 성과 보일 것”

입력 2022-05-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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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형선 후보가 26일 인천 계양구 윤형선 6.1 재보궐선거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5.26.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윤형선 후보가 26일 인천 계양구 윤형선 6.1 재보궐선거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5.26. photo@newsis.com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인천 계양을 탄약고 이전 문제는 국방부와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 성과로 보고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계양구 윤형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귤현탄약고 이전은 윤 후보의 대표 공약이다. 윤 후보는 지난 24일 주민 간담회에서 “귤현탄약고 이전과 관련해 깜짝 놀랄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를 직결하는 공약도 강조했다.

그는 “계양 주민 중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많다”며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 많은 분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후보께서 내건 서울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를 직접 연결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해서 계양 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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