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1만6584명...이틀째 1만명대 유지

입력 2022-05-27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중증 207명 전날보다 36명 감소...사망자 40명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 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584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1만8816명)보다 2232명 적었으며 이틀째 1만 명대를 보였다.

금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국내 오미크론 우세화 초기인 지난 1월 28일(1만6090명) 이후 17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6535명이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9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7162명)에 집중됐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1989명)과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1623명), 대구, 경북 등 경북권(2403명),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2419명명)에선 1000명 중반대~2000명 초반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658명, 281명이 추가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207명으로, 전날(243명)보다 36명 줄었다. 9일 연속으로 200명대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으로 직전일(34명)보다 6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03명이며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585명, 2차 접종자는 1836명, 3차 접종자는 5070명, 4차 접종자는 3만6543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7.8%, 2차 접종은 86.9%, 3차 접종은 64.9%, 4차 접종은 7.7%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27.9%가 4차 접종까지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1,000
    • -0.44%
    • 이더리움
    • 4,668,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91%
    • 리플
    • 2,019
    • +0.3%
    • 솔라나
    • 349,400
    • -1.22%
    • 에이다
    • 1,442
    • -1.9%
    • 이오스
    • 1,145
    • -3.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6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4.17%
    • 체인링크
    • 25,020
    • +2.54%
    • 샌드박스
    • 1,106
    • +3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