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욱 기자 gusdnr886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전 9시 투표율이 11.8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523만3258명이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77%)으로 파악됐다. 강원(15.27%), 전북(15.2%), 경북(14.12%), 충북(12.63%)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기록한 대구(8.21%)였다. 이어 광주(9.89%), 경기(10.57%), 부산(10.72%), 대전(11.0%) 등 순으로 낮았다.
수도권은 서울이 11.68%, 인천은 11.2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