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 출시

입력 2022-05-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용환경 따라 ‘6가지 공간맞춤바람’ 제공
에어가드 추가로 정밀한 바람 방향 조절
스마트폰 원격 제어 등 편의 기능도 多

▲LG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사진제공=LG전자)
▲LG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시장 공략을 가속하며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30일 다양한 맞춤형 바람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거용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를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한다.

고객은 △알아서 바람ㆍ세기를 조절하는 ‘자동온도바람’ △서서히 냉방 하는 ‘매너바람’ △빠르게 실내를 냉방 하는 ‘롱파워바람’ △집중력 향상을 돕는 ‘스터디바람’ △수면 주기에 맞춰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쾌적수면바람’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숲속바람’ 등 상황과 공간에 따라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은 제품 내부의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AI(인공지능) 건조’,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99.99% 살균하는 ‘UV나노’ 등 위생 관리기능도 대폭 강화하며 에어컨을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고객은 리모컨의 ‘상태확인’ 버튼만 누르면 실내 온ㆍ습도,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원격 제어, 위치기반 자동운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어컨 활용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와이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의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맞춤바람을 구현하고 제품 내부 위생까지 쾌적하게 관리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사진제공=LG전자)
▲LG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사진제공=LG전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78,000
    • -0.98%
    • 이더리움
    • 4,655,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29%
    • 리플
    • 1,961
    • -0.66%
    • 솔라나
    • 323,300
    • -1.34%
    • 에이다
    • 1,349
    • +2.27%
    • 이오스
    • 1,116
    • -0.27%
    • 트론
    • 273
    • -0.36%
    • 스텔라루멘
    • 616
    • -8.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44%
    • 체인링크
    • 24,350
    • +0.21%
    • 샌드박스
    • 860
    • -1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