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비판한 오세훈, 철부지 악당의 생떼 선동"

입력 2022-05-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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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이전' 여야 공방전
이재명 "김포-인천, 고속전철 10여 분 거리뿐"
"갈라치기 조작선동 그만"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비판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맹비난 했다. 오세훈 후보가 '제주관광 악영향'이라고 지적하자 이재명 후보는 '갈라치기 조작선동'이라고 받아쳤다.

이재명 후보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후보님, 갈라치기 조작선동 그만하고 합리적 근거에 의한 논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남겼다.

이 후보는 "오세훈 후보께서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에 통합이전하자는 제 공약에 '제주관광이 악영향 입는다'는 해괴한 주장을 하셨다"며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은 고속전철로 10여 분 거리(33.5km)"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포 대신 인천공항 이용하는 것이 제주관광 악영향이라니 대체 무슨 해괴한 말일까요"라며 "알면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악당의 선동인가요 아니면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철부지의 생떼인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갈라치기 조작선동 그만하고 합리적 근거에 의한 논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면 좋겠다"며 "철부지 악당의 생떼 선동에 넘어가실 국민들이 아니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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