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이상무’ 류현진, 다음달 2일 화이트삭스전 정상 출격

입력 2022-05-30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AP연합뉴스
▲출처= AP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팔꿈치 통증 우려를 씻고 다음달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일 화이트삭스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5.48의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을 통해 시즌 3승과 함께 4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을 노린다.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에서 한국 선수 두 번째로 MLB 개인 통산 1000이닝 달성도 노린다.

그는 현재 999⅓이닝을 소화하고 있어서 무리 없이 1000이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류현진은 그동안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통산 2경기에서 9 2/3이닝 12피안타 10실점으로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팔꿈치 부상에 대한 우려를 지우며 6이닝 이상을 소화해야 한다. 또 실점 역시 최소화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야 한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이는 우완 마이클 코펙(26)이다. 그는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29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시장 다시 띄우는 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시장은 여전히 기대 반 우려 반
  • 崔대행, '마은혁 임명' 막판 고심…'한덕수 복귀' 변수
  • 현대차그룹, 美친 기록…2월 판매량 또 역대 최대
  • ‘아노라’ 마이키 매디슨, 오스카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쳤다
  • 선고 다가오자 출렁이는 민심
  • 글로컬대학 공고 지연, 왜?…“선정 일정 변경, 기재부 논의 길어져”
  • LA다저스, 8명에게 마이너리그행 통보…김혜성은 1차 생존
  •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올리자 신생아대출 1년간 13조 신청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46,000
    • +0.18%
    • 이더리움
    • 3,434,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515,000
    • +3.33%
    • 리플
    • 3,918
    • -7.86%
    • 솔라나
    • 238,700
    • -8.86%
    • 에이다
    • 1,459
    • -9.15%
    • 이오스
    • 901
    • -1.85%
    • 트론
    • 365
    • +0.83%
    • 스텔라루멘
    • 481
    • -1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2.12%
    • 체인링크
    • 24,480
    • -0.53%
    • 샌드박스
    • 492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