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온 싱가포르 빙상 국대에 쇠 파이프 휘두른 40대

입력 2022-05-30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전지 훈련차 입국한 외국 국적의 10대 빙상선수와 선수 아버지에게 쇠 파이프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28일 오후 9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계단에서 싱가포르 빙상 종목 국가대표 상비군 10대 B양과 40대인 B양의 아버지 C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사건 당시 가지고 있던 쇠파이프로 이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 부녀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부친과 함께 국내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에 입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에 대해 29일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1,000
    • -1.59%
    • 이더리움
    • 4,629,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6.72%
    • 리플
    • 2,103
    • +7.13%
    • 솔라나
    • 354,600
    • -2.15%
    • 에이다
    • 1,477
    • +21.97%
    • 이오스
    • 1,055
    • +8.54%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601
    • +5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4.38%
    • 체인링크
    • 23,050
    • +8.57%
    • 샌드박스
    • 543
    • +9.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