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전 9시 현재 6.0%…4년 전보다 1.7%p 하락

입력 2022-06-0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울산시 남구 신정4동 제5투표소가 마련된 동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울산시 남구 신정4동 제5투표소가 마련된 동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9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265만3507명이 참여했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7.7%)보다 1.7%포인트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7.7%)이고, 제주(7.1%), 충북·충남(6.9%), 경북(6.7%), 경남(6.6%), 경기(6.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4%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세종(5.0%), 전북(5.2%), 인천·서울(5.6%), 부산(5.7%) 등 순이었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4,000
    • +0.88%
    • 이더리움
    • 4,800,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4.65%
    • 리플
    • 2,028
    • +5.52%
    • 솔라나
    • 346,800
    • +1.11%
    • 에이다
    • 1,443
    • +3.22%
    • 이오스
    • 1,163
    • +0.35%
    • 트론
    • 290
    • +1.4%
    • 스텔라루멘
    • 707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3.03%
    • 체인링크
    • 25,750
    • +11.23%
    • 샌드박스
    • 1,069
    • +2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