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도 매력적" LG전자, 새로운 올레드 TV 선보인다

입력 2022-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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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집안 인테리어 조화 고려해 고객 의견 반영
후면 수납공간과 별도 액세서리 수납함 등 적용
유려한 곡선 디자인, 패브릭 소재로 공간과 조화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모델명: LX1) 후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 수납함을 이용하면 셋톱박스, 멀티탭 등 주변 기기들을 보관할 수 있다. TV 스탠드 다리 내부에는 전선을 삽입할 수 있어 TV 주변 공간이 깔끔해진다.
 (사진제공=LG전자)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모델명: LX1) 후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 수납함을 이용하면 셋톱박스, 멀티탭 등 주변 기기들을 보관할 수 있다. TV 스탠드 다리 내부에는 전선을 삽입할 수 있어 TV 주변 공간이 깔끔해진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기존 TV의 디자인과 설치 공간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LG 올레드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2’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모델명 LX1)’을 처음 공개한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은 차세대 올레드 TV이자 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LG 올레드 에보’에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했다.

LG전자는 TV 주변의 복잡한 기기와 전선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TV 후면에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 수납함을 이용하면 셋톱박스, 멀티탭 등 주변 기기를 보관할 수 있다. TV 스탠드 다리 내부에는 전선을 넣을 수 있어 주변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측면에서 볼 때 TV 후면에 U자 형태로 파인 공간은 책꽂이처럼 사용하거나 사진, 엽서 등의 인테리어 소품을 보관하는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TV를 뒤에서 봐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TV는 벽 바로 앞에 설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가구 인테리어와 맞춰 거실, 창가, 책장 등 고객이 원하는 공간에 배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만의 얇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전·후면에는 베이지 색상의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다.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또 어느 각도에서 봐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곡선 디자인과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듯한 아트 스탠드를 더해 디자인만으로도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을 한다. 그림 등 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하는 LG 전자의 ‘올레드 갤러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림을 전시한 듯한 느낌을 준다.

LG전자는 제품을 공개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네덜란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함께 독창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들이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과 조화를 이룬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화질은 물론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디자인까지 갖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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