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청년층 해외문화 교류활동 지원

입력 2009-03-11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문화탐방 및 해외명소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

대한항공이 11일부터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화 교류를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의 한국 문화 해외 알리미 활동, 해외 문화 탐방, 해외 유학생들의 현지 명소 한국어 가이드 안내 서비스 제작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라며 "전 세계 문화를 실어 나르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문화 전령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학생 2명으로 구성된 '해바라기 팀'에게 프랑스 동부 '낭시' 지역 유적지에 대한 한국어 안내 가이드 책자를 제작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유학생 지원은 현지 명소에 대한 한국어 안내 팜플렛을 제작해 배포하고 싶다는 현지 유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해외 유학생의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 제작을 통한 한국어 알리기뿐 아니라 음식과 옷 등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해외 여행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알리려는 젊은이, 해외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젊은이들을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으로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와 함께 해외 문화 활동 제안서를 e메일(webmaster@koreanair.com)로 보내면 된다.

대한항공은 제안서를 심사해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에 활동할 젊은이들을 선발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해외에서의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여행정보 사이트를 통해 중계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작년엔 1년 기다렸는데” 내수 침체에 하이브리드마저 ‘즉시 출고’
  • 단독 서울시교육청, 노후학교 전수조사…이달중 종합대책안 마련
  • “경력 개발하러 서울 간다”…과학기술 연구도 ‘수도권 쏠림’
  • “스마트 모듈러센터 건설 초읽기”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개발 속도전
  • 토트넘 3연패 막은 손흥민, 득점포 가동…평점은?
  • 高세율에 편법 찾는 기업인들…상속세 개편 공론화에 기대감↑ [상속의 덫①]
  • '승리 열애설' 유혜원, "피해자인 척 그만" 악플 박제…6년 열애 고백 후폭풍?
  • 한국 상업영화, 사회적 소수자 주인공 여전히 희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22,000
    • -3.97%
    • 이더리움
    • 3,091,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3.73%
    • 리플
    • 3,267
    • -5.55%
    • 솔라나
    • 190,700
    • -7.11%
    • 에이다
    • 1,114
    • -6.7%
    • 이오스
    • 744
    • -5.94%
    • 트론
    • 351
    • -2.77%
    • 스텔라루멘
    • 39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010
    • -6.47%
    • 체인링크
    • 21,320
    • -5.96%
    • 샌드박스
    • 415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